(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에펠탑의 명물'로 불리는 프랑스인 파코를 견제한다.
오는 19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기존의 '호스트 초대' 방식을 넘어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여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포맷을 확장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그 첫 주자로 '에펠탑의 명물' 파코를 선정했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 현장은 웃음과 설렘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기대감을 높였다.
녹화 현장에서 가장 먼저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180도 달라진 스튜디오였다. 마치 공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테일한 세트 구성에 MC 김준현과 딘딘은 "진짜 공항에 있는 것 같다", "녹화하러 왔는데 여행 가는 기분"이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다시 뭉친 '원조 MC 콤비' 김준현과 딘딘의 호흡도 변함없었다.
든든한 터줏대감 김준현은 특유의 여유로운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돌아온 원년 멤버 딘딘은 "다시 내 집에 돌아온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오랜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 첫 번째 여행 주인공인 파코의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풀어줄 프랑스 전문가 3인방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그중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회수 600만 뷰를 기록한 정일영 교수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프랑스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전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최근 '관광 통역 안내사' 자격증 취득 소식을 알린 파비앙이 1년 반 만에 방송에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지난 1년 동안 공부에 집중했다는 그는 한국인 못지않은 깊이 있는 역사·문화 지식을 전하며 파코의 여행 이야기에 풍성함을 보탰다.
지난해 결혼해 '새신랑'이 된 로빈 역시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함께했다.
파비앙과 로빈은 주인공 파코에 대해 "예전에는 우리가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프랑스인이었는데 이제는 파코에게 밀린 것 같다"며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프랑스인만이 알아볼 수 있는 문화 차이를 짚어내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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