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엔비디아 훈풍에 코스피 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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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엔비디아 훈풍에 코스피 3% 급등

투데이신문 2026-03-17 09:4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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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 사진.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에 개장했다. ⓒ투데이신문
5일 한국거래소 사진.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에 개장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국제 유가 하락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3% 가까이 급등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오전 9시 7분 기준 개인은 1775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5억원, 72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강세 마감했다. 미국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8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01%)와 나스닥 종합지수(+1.22%) 모두 상승했다. 

미국 기준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3% 하락해 배럴당 93.50달러에 마감했고, 국제 기준 유가인 브렌트유 역시 2.8% 내려간 배럴당 100.21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06.50달러까지 상승했다.

특히 연료 비용이 큰 기업들의 주가가 유가 하락의 수혜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5.14%), 유나이티드항공(+4.25%) 등이 오르며 올해 들어 기록한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반도체 기업들도 강세였다. 엔비디아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내년까지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1조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언급하며 1.65% 올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3.68% 올랐는데, 이에 영향을 받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96% 강세였다. 

이로 인해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개장 직후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97%, 2.77% 상승하고 있다. 특징주로는 현대차(+7.02%)와 기아(+5.43%)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밝히며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54포인트(+1.63%) 오른 1156.83에 거래를 시작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은 818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5억원, 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내린 1490.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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