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만안119안전센터에서 ‘소방망루 오르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소방망루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직접 올라가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소방망루 건립 49주년과 더불어 조선시대 체계적 소방 조직의 시초인 ‘금화도감’ 창설 6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만안119안전센터는 119안전체험관과 인접해 있어, 망루 체험뿐 아니라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전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과거 화재 감시의 핵심 역할을 했던 망루의 역사를 배우고, 현대적인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참여 시민에게는 ‘금화군 인증서’가 수여되며,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소방 굿즈 및 간식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한 서장은 “소방망루는 지역 소방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의 발자취를 느끼고, 생활 속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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