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한 김하성(3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단 아직 배트를 잡은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각) 김하성이 애틀란타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부상 이후 약 2개월만.
단 김하성은 아직 수비 훈련만 시작한 상태. 배트를 잡아야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기본적인 수비 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하성은 지난 1월 중순 오른쪽 중지 힘줄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까지 4~5개월이 걸리는 부상. 예상 복귀 시점은 5월 혹은 6월. 또 복귀한다 해도 제대로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하성은 애틀란타와 1년-2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6시즌 이후 자유계약(FA)시장에서 대박을 노리겠다는 뜻.
하지만 김하성은 정규시즌은 물론 시범경기도 치르기 전에 큰 부상으로 이탈해 ‘FA 대박의 꿈’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애틀란타는 김하성의 부상에 이어 주릭슨 프로파가 금지약물 적발로 전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등 개막 전부터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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