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는 신입 정비사들의 입사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며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의 정비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에어부산과 합동 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합을 앞두고 정비 전문성을 높이고 품질을 표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현장실무교육(OJT) 일부 과정을 입사 교육 단계에 포함하고 1개월이었던 교육 기간을 6개월로 늘렸다.
기존 항공 정비 전공자뿐만 아니라 기계·전자 등 일반 공학 계열 전공자까지 채용 범위를 확대한 만큼 이들이 항공 정비의 기초 지식을 충분히 익히고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을 마친 신입 정비사들은 오는 8월 중순부터 각 부서에 배치된다. 이후 현장 OJT와 기종별 전문 교육을 순차적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정비사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더불어 정비 분야의 지속 투자를 통해 안전 경쟁력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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