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건을 구입하면 대부분 바로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거나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 수건은 처음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수건에서 떨어지는 먼지가 그대로 얼굴이나 피부에 묻게 된다.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 섬유 사이에는 생각보다 많은 먼지가 남아 있다.
새 수건을 사용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
새 수건을 세탁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다. 포장을 막 뜯은 수건은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먼지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이 먼지를 제거하지 않고 바로 세탁하거나 사용하면, 수건을 사용할 때마다 먼지가 몸에 묻게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수건을 한 장씩 들어 올린 뒤 여러 번 털어주면 된다. 여러 장의 수건을 한꺼번에 털기보다는 한 장씩 털어주는 것이 좋다.
집에 건조기가 있다면 침구 털기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건조기 안에서 수건을 가볍게 회전시키면 섬유 사이에 있던 먼지가 빠르게 떨어진다. 손으로 털어내기 어려운 먼지도 함께 제거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새 수건을 펼쳐 보면 가장자리나 표면에 실밥이 튀어나온 경우가 있다. 이런 실밥은 손으로 잡아당기지 말고, 가위로 자르는 것이 좋다. 실을 잡아당기면 수건의 올이 함께 풀릴 수 있다. 올이 풀리면 수건 표면이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발견했을 때 바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새 수건은 소량으로 나눠서 세탁해야 한다
새 수건을 세탁할 때 대부분 여러 장을 한꺼번에 세탁기에 넣는다. 하지만 새 수건은 섬유 사이에 먼지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 많은 양을 동시에 세탁하는 방식은 좋지 않다. 수건이 물에 충분히 잠기지 않으면, 섬유 사이에 있던 먼지가 제대로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 세탁할 때는 최대 다섯 장 정도로 나누어 단독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수건이 세탁기 안에서 충분히 움직일 수 있어야 먼지가 빠져나온다.
물 온도와 세탁 방법이 수건 상태를 좌우
새 수건을 세탁할 때는 물 온도도 중요하다. 물 온도는 30도 이하로 맞추는 것이 좋다. 물 온도가 높아지면 수건 섬유가 손상될 수 있다. 처음 세탁에서 섬유가 손상되면, 수건의 사용 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
처음 세탁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권장된다. 세제를 사용하면 먼지가 세제와 함께 섬유에 남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건을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건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가 수건 표면을 코팅하면서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 수건을 구입했다면 바로 사용하기보다 먼저 준비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우선 수건에 남아 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눈에 띄는 실밥은 가위로 정리한 뒤 세탁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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