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기후정책, 실천·참여·표준 세 가지로 대한민국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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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기후정책, 실천·참여·표준 세 가지로 대한민국 선도"

뉴스영 2026-03-17 00:4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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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가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후정책의 방향을 '실천·참여·표준' 세 가지로 정의하며 대한민국 기후정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16일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에서 "지난 4년 경기도는 국내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기후정책에 앞장섰고 진심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실천' 성과로 민선 8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약 1.7GW를 제시했다. 화력발전소 3개 또는 원전 2기에 맞먹는 규모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계층·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도입해 1,423만 도민이 가입했으며 이미 수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 측면에서는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수익을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경기RE100 소득마을' 사업을 소개했다. 탄소중립추진단, 기후도민총회 등 도민 참여 플랫폼도 함께 언급했다.

'표준'과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민선 8기에 추진한 정책 중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채택한 것들이 여럿 있다"며 "경기RE100마을을 햇빛소득마을로 확대하겠다고 했고, 기후보험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경기도가 먼저 실천에 옮기고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기후행동 기회소득 참여자, 기후보험 상담콜센터 팀장, 안성시 소동산마을(RE100 소득마을) 이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해 기후정책이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직접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도내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캠퍼스 리더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와 SNS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타운홀 미팅을 마친 김 지사와 주요 참석자들은 시화방조제로 이동해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에 참석했다. 자전거도로 상부에 설치된 761.6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로 조성된 이 구간은 도비 투입 없이 SK E&S SPC의 민간 자본만으로 구축한 경기도형 기후경제 상생 모델로, 지난해 11월 착공 이후 약 4개월 만에 완공됐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태양광 패널 아래 자전거길을 직접 달리는 라이딩 퍼포먼스로 현장 행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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