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가 아니라니까요!! <전하, 이건 그냥 소설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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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가 아니라니까요!! <전하, 이건 그냥 소설이라고요>

웹툰가이드 2026-03-16 21:30:45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전하, 이건 그냥 소설이라고요>입니다.

연애 경험은 없지만
로맨스 소설가로 활동 중인 백작가 영애,
주인공은 독자의 날카로운 비판을 받고 충격에 빠집니다.
그녀는 더 사실적인 로맨스를 쓰기 위해
가면무도회에 참석하지만, 그곳에서 몸이 달아오르는
최면 마법에 걸리고 맙니다.

사고를 치기 직전 마주친 상대는
다름 아닌 황태자였습니다. 두 사람의 키스로 인해
마법은 황태자에게 옮겨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방법이 제시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국의 수도 뤼미에르.
책방 앞은 책을 사려는 영애들로 북적입니다.

오늘은 인기 소설 <황녀님의 짝사랑> 의 완결판이
나오는 날입니다. 영애들은 책을 선점하기 위해
서둘러 모여들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이 소설은 작가 오즈 만터스의 작품입니다.
두 영애가 소설에 대해 담소를 나누던 중
마리안느 로블랑 영애가 등장합니다.
<황녀님의 짝사랑> 에 대한 감상을 나누다
루아르 영애가 한마디를 던집니다.

"전 솔직히 오즈 만터스 작가, 좀 질리던데."

마리안느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어느 부분이 질리는지 묻습니다.
루아르 영애가 답합니다.

"시리즈 나올 때마다 클리셰도 뻔하고 현실감이 없..."

마리안느는 루아르 영애의 어깨를 붙잡고
구체적인 이유를 재촉합니다.
자신의 돌발적인 행동에 당황한 그녀는
이내 감정을 추스르며 독서 토론을 좋아할 뿐이라며
상황을 수습합니다. 그러자 루아르 영애가 진지하게
의견을 밝힙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엔 소설 속 인물들이 나이가 있는데,
 너무 유치한 연애만 한다고요!"
"꼭 현실에서 연애 못 해본 사람이 쓴 것 같이."
"그 정도 나이가 있는 남녀의 연애소설에서는 역시!"
"몸의 대화 장면이 있어야 하는 법!"
"수많은 정다운 말이 오고 가는 것 보다 한번의 진한
 몸 교환이 현실에서는 더 확실한 연애 신호이듯이."


마리안느는 당황하며 얼굴을 붉힙니다.
루아르 영애는 두 사람에게 초대장을 건네며 권유합니다.

"그러니까! 로맨스 소설은 그만 보고
 현실에서 로맨스를 찾아 보시는 건 어때요?"

초대장은 루아르 영애의 저택에서 열리는
가면무도회 초대장이었습니다.
이 무도회는 이름만 무도회일 뿐, 실제로는 파격적인
일탈의 장이라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심지어 휴게실에서 부적절한 행각이 벌어진다는
이야기까지 공공연하게 떠돌았습니다.
루아르 영애가 덧붙입니다.

"소문의 진위가 궁금하면 한 번 오지 그래요?"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집으로 돌아온 마리안느.
하녀 루이즈가 신문을 펼쳐 들며 소설이 흥행했다며
기뻐하지만, 마리안느의 안색은 창백합니다.
그녀는 바닥에 주저앉아 풀이 죽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황녀님의 짝사랑이 재미없대."
"질리고 클리셰도 뻔하고 현실감이 없대."
"루이즈, 많이 티 나니?"
"나..., 연애 안 해본 티나?"


마리안느는 눈물까지 흘리며 울먹입니다.
차마 거짓말을 하지 못한 루이즈가 대답을 얼버무리자
마리안느는 다시 한번 충격을 받습니다.

'오즈 만터스'라는 필명으로 정체를 숨기고
글을 써온 지 어느덧 5년.
면전에서 들은 냉혹한 비평은 그녀를 움직이게 합니다.
평소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그것이 돌이킬 수 없는 길의 시작임을
미처 알지 못한 채 말입니다.

마리안느는 가면무도회 참석을 결심합니다.
오직 창작의 영감을 얻기 위한 발걸음이었습니다.
그녀는 분노 섞인 다짐을 되새깁니다.

'내 소설이 뻔하고 유치하다고?!'
'나도 좀만 공부하면 충분히 화끈한 거 쓸 수 있어!!'
'두고봐!'



제국 수도 뤼미에르 궁정.
황태자 루키우스가 아델라드 공작부인을 맞이합니다.
그녀는 제국의 황녀이자 루키우스의 누이인
로제트입니다. 로제트의 딸 코델리아는 루키우스를
보자마자 왕자님이라 부르며 품에 안깁니다.
그 모습에 루키우스가 한마디를 던집니다.

"엄마가 공주, 왕자 나오는 소설에 빠져 사니
 딸도 똑같군."

로제트의 손에는 오즈 만터스 작가의 신작
<황녀님의 짝사랑> 이 들려 있었습니다.
로제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며 기뻐하지만,
루키우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소설 속 여주인공이 누가 봐도 로제트를
모델로 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사자를 멋대로 소재로 쓴 것에 분노할 법도 하건만,
정작 로제트는 소설의 주인공이 된 것을 즐거워합니다.
루키우스는 그런 그녀를 보며 냉소합니다.

'바보같기는.
 그런 허구의 로맨스가 대체 뭐가 좋다고.'

얼마 후 로제트의 남편
엘리엇 아델라드 공작이 들어옵니다.
루키우스는 엘리엇과 단둘이 남게 되자
본론을 꺼냅니다.

"금지된 최면 마법을 오용하는 자들의
 꼬리를 잡은 게 사실인가?"

엘리엇은 확실하다고 답하며 말을 덧붙입니다.

"요즘 사교계에 유행하는
 가면무도회가 주요 범행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범행 예정지는
 루아르 저택에서 열릴 가면무도회라고 합니다."

루키우스는 직접 현장에 가겠다고 선언합니다.

"제국 내 높은 지위의 인간들이 연루되어 있다면,
 어설프게 처리하려고 했다간 지위를 이용해
 빠져나갈 수 있어."
"그러니 황태자인 내가 가도록 하지."

루키우스는 엘리엇의 손에 들린 초대장을 넘겨받습니다.

마침내 무도회 당일, 루아르 저택은 참석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건물 안쪽에서는 남녀가 부적절한 행각을 벌이는 등
무질서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마리안느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
망측함에 얼굴을 가립니다.
그녀는 붉어진 얼굴로 자리를 옮기며 생각합니다.

'아무리 방탕한 곳이라 들었어도 이 정도일 줄이야?!'
'너무 새롭긴 하지만...'
'이, 이런 걸 내가 다음 작품에 녹일 수 있을까?!'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었던 마리안느는
눈앞의 술을 연거푸 들이킵니다.
그러나 그 술은 평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 한 잔만으로도 마법에 홀린 듯 비정상적인 고양감을
불러일으키는 약물이 섞여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마리안느의 표정이 몽롱하게 변합니다.

잠시 후, 루키우스가 병사들을 이끌고 들이닥칩니다.
그는 군중 앞에 서서 서슬 퍼렇게 명합니다.

"금지된 최면 마법을 사용해
 나라를 문란하게 한 중범들이다."
"샅샅이 뒤져 한 놈도 빠짐없이 붙잡도록!"

범인들이 하나둘 압송되는 사이, 주변을 살피던
루키우스는 이상한 소리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깁니다.
문을 열자 바닥에 쓰러진 여자가 보입니다.
바로 마리안느였습니다.
그녀는 몸을 떨며 가느다란 신음을 내뱉고 있었습니다.

마법의 실체를 알지 못했던 루키우스는
일단 그녀를 안아 들고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그 순간, 마리안느가 루키우스의 목을 감싸 안으며
입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술에 마법이 걸린 줄도 모른 채 단숨에 들이킨 마리안느.
그리고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입맞춤을 당한 루키우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전하, 이건 그냥 소설이라고요>에서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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