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롯데그룹 신동빈회장이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낸 롯데지주에서 지난해 42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롯데지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5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 32억원, 상여금 10억 등 총 42억1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회장은 롯데지주 지분 13%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매출이 15조5396억 원으로 전년대비 1.4%, 영업이익은 2394억 원으로 29.6%가 감소했다. 특히, 당기순손익은 전년도 9,460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5,95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회장은 롯데지주에서 지난 2023년 급여 38억3천만 원, 상여 26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64억4900만 원, 2024년에는 4억7,700만원이 줄어든 59억7,200만 원을 챙겼다.
신회장 외에 이동우 고문이 지난해 퇴직금 45억2,900만 원 등 56억9,100만 원, 임성복부사장이 7억9,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롯데지주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남성직원 1억7,300만 원, 여성직원 1억700만 원 등 1억5,5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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