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캐논코리아가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사무기기 업계 선두 기업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캐논코리아는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가 발표한 분기별 프린터·복합기 시장 조사 결과 2025년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점유율 37.8%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4분기에는 점유율 47.4%를 기록하며 높은 시장 지배력을 나타냈다.
정품 무한(Ink Tank)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캐논코리아는 점유율 37.1%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캐논코리아는 2024년에 이어 국내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캐논코리아는 실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을 주요 성과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고객 응대 중심의 애프터서비스(A/S) 체계 개선을 통해 제품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점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요소로 꼽았다.
회사 측은 향후 비즈니스용 주력 제품인 ‘MAXIFY GX’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기업 고객과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요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대표 모델로는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MAXIFY GX2090’이 꼽힌다.
MAXIFY GX2090은 인쇄, 복사, 스캔, 팩스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복합기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2.7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을 탑재해 전면에서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A4 기준 최대 35매까지 급지가 가능한 자동문서공급장치(ADF)를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출력 속도는 흑백 기준 분당 15매(ipm), 컬러 기준 분당 10매(ipm) 수준이다. 대용량 인쇄 환경에서는 흑백과 컬러 모두 약 3,000매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절약 모드에서는 최대 4,5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전색 안료 잉크를 적용해 번짐이 적은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며 대용량 정품 무한 잉크 탱크를 탑재해 장당 출력 비용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는 소규모 사업장이나 기업 환경에서 유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잉크젯 프린터와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이어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