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진심 통했다…2000석 기립박수 부른 바이올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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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진심 통했다…2000석 기립박수 부른 바이올린 도전

뉴스컬처 2026-03-16 19:5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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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서현이 오케스트라 무대에 올라 색다른 도전을 펼쳤다. 짧지 않은 준비 기간 동안 쏟아부은 노력과 진정성이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박수로 돌아왔다.

서현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스페셜 게스트 겸 아마추어 협연자로 참여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약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채운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 뜨거운 박수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사진=꿈이엔티
사진=꿈이엔티

이번 협연은 서현이 오랜 공백 이후 다시 바이올린을 잡은 지 약 7개월 만에 성사된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공연 취지인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연 전부터 클래식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이어졌다. 특히 음악계 인사들의 격려와 응원이 더해지며 대중 아티스트의 새로운 도전에 시선이 집중됐다.

협연곡으로 선택한 곡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느린 서주에서 시작해 급격히 속도가 빨라지는 구성과 화려한 기교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 연주 난도가 높은 곡이지만 서현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무대를 완주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진정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벤트성 출연이 아니라 하나의 곡을 끝까지 해석하고 소화하려는 진지함이 공연 전 과정을 통해 드러났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사진=꿈이엔티
사진=꿈이엔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곡은 특별했다. 앵콜 무대로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바이올린 선율로 연주한 것. 익숙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자 객석에서는 자연스럽게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공연장은 기립박수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도전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도 동반했다. 서현은 협연료 없이 무대에 올랐으며, 공연 수익금 역시 장애인 오케스트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연을 마친 뒤 서현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부족하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제 연주가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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