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송은이, 김숙과 매입한 제주집 지분 정리…"호텔에서 자고 싶어" (임하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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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송은이, 김숙과 매입한 제주집 지분 정리…"호텔에서 자고 싶어" (임하룡쇼)

엑스포츠뉴스 2026-03-16 19: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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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임하룡쇼'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절친 코미디언 김숙과 함께 매입했던 제주도 집의 지분을 정리한 사실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임하룡쇼' 채널에는 '왜 이제 왔어! 기다렸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미디언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임하룡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은이는 "창희 결혼식에는 왜 안 오셨냐. 다들 오빠를 찾았다"고 묻자 임하룡은 "송창식, 윤형주의 팔순 잔치가 있었다. 오후 5시 약속이라 다녀올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미디계에서는 이홍렬, 김학래, MC 김승현 등 몇 명이 참석했는데 식사 선약이 있어 문자와 꽃만 보냈다.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송은이는 절친 김숙과 함께 매입했던 제주도 집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숙이도 저도 일이 없을 때였다. 숙이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내려가 살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튜브 '임하룡쇼'

이어 "숙이가 캠핑을 정말 좋아하는데 겁이 많아서 혼자서는 잘 못 한다. 그래서 '언니 같이 하자'고 해서 함께 제주도에 내려가 집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 집 가운데에 정말 멋있는 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에 혹해서 집을 같이 샀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임하룡은 "집이 아니라 나무를 산 거구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고. 송은이는 "숙이가 바빠지면서 제주를 떠나게 됐다. 세를 줄까 고민하다가 저는 제주 생활에 로망이 없고, 내려가면 호텔에 묵고 싶더라. 그래서 지분을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임하룡쇼'

이어 "그 집이 한동안 방치돼 있었는데 몇 년 만에 고치게 됐다. tvN '예측불가'에서 그 집을 고치는 과정을 프로젝트로 방송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하룡이 "그 지분을 빼지 말고 그냥 둘 걸 그랬지 않냐"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송은이는 "저는 후회 없다. 일이 많아서 그것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 사옥의 시세가 약 70억 원에서 157억 원으로 상승한 사실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100억 CEO'라는 수식어에 대해 "정확히 100억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아서 그냥 두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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