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공천 없다”…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공개 면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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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공천 없다”…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공개 면접’ 돌입

경기일보 2026-03-16 18:1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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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권혁성 경기도당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 면접’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공천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

 

이번 공개 면접은 과거 지속적으로 불거졌던 ‘밀실 공천’ 논란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고, 공천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6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도당 당사에서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공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대에는 수원, 성남, 과천, 부천 등 4개 지역 예비후보들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원(권혁우 기본사회 수원본부 대표, 김재기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성남(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부천(김광민 경기도의원,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 조용익 부천시장, 한병환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과천(김종천 전 과천시장, 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 예비후보가 차례로 나서 각자의 ‘출마의 변’을 밝혔다.

 

17일에는 구리(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 파주(김경일 파주시장,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양주(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 등 3개 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관위는 중앙당 지침과 선거구 획정 지연 등의 대내외적 변수를 고려해 24일까지 공개 면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가 마무리되면 후보자들이 직접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는 공개 연설회가 마련된다. 특히 인구 100만명 이상인 수원, 용인, 고양, 화성 등 4개 특례시에 대해서는 별도의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당은 토론회 세부 진행 방식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도당은 중앙당의 공천 기조인 이른바 ‘4무(無) 공천(억울한 컷오프, 낙하산, 부적격, 부정부패 배제)’ 원칙을 철저히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전략 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과거처럼 당 지도부나 윗선의 입김으로 특정 인물을 일방적으로 내리꽂는 방식의 공천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권혁성 경기도당 공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제9회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완성하는 선거”라며 “면접을 공개하는 방식에 의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역량을 도민 앞에서 검증받는 과정을 통해 공천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위원장은 “억울한 컷오프와 낙하산, 부적격자와 부정부패 인사에 대한 공천을 배제하겠다”며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경쟁, 투명한 절차를 통해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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