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서브컬처 팬덤이 게임 흥행을 판가름하는 핵심 지표로 떠오르면서, 게임사 마케팅도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저 접점 확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1994년 설립 이래 지난 30여 년간 게임 서비스 경험을 쌓은 넥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오프라인 행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 참가해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당해 연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쥔 흥행작의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하고, 낚시 미니게임 등 다양한 유저 체험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관람객은 캐릭터 꾸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특별 제작 굿즈를 제공받았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 코스프레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출시를 앞둔 신작 유저 확보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넥슨은 최근 열린 ‘코믹월드 330 일산’에 게임사 최초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서비스 예정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알렸습니다.
현장에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초기 팬층을 실제 유저로 유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2차 창작이 활발한 행사장 특성에 맞춰 캐릭터 코스프레 무대와 일러스트 작가 드로잉쇼 등 맞춤형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기존 인기 IP 팬덤 관리부터 신작의 시장 안착까지, 온·오프라인 연계로 충성 유저를 확보하려는 게임사 행보가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npce@dailycnc.com
Copyright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