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차 운용 자격을 획득한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이지현 소방교. 제주소방 제공
[한라일보]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이지현 소방교가 여성 소방관으로서 제주에서 최초로 사다리차 운용 자격을 갖추게 됐다. 전국에서는 다섯 번째다.
이 소방교는 앞으로 고층 건축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다리차를 운용하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사다리차 운용사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층건축물 화재 및 인명 구조 현장에서 고가 사다리차를 운용하기 위한 전문 자격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평가에 합격하면 소방청에서 자격이 부여되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450명이 배출됐다.
이 소방교는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다리차 운용과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소방 현장에서 여성 소방관의 역할과 활동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장비 운용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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