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6일 율곡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인 '2026년 농촌왕진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 의료 복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료진이 농촌을 직접 찾아가 임시진료소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전용 버스로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진료현장까지 이동하도록 해 양·한방 진료, 구강·시력 검사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왕진버스가 방문한 곳에는 한의사 6명, 간호사 12명 등 총 36명의 의료진이 찾아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율곡면민 300여명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 7개 농·축협과 협력해 오는 7월까지 7차례에 걸쳐 주민 2천1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농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농촌왕진버스는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복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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