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얼굴·부모 목소리로 동화 완성…AI 에듀테크 ‘꿈틀꿈틀’ 멀티모달 개인화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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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얼굴·부모 목소리로 동화 완성…AI 에듀테크 ‘꿈틀꿈틀’ 멀티모달 개인화 플랫폼 공개

스타트업엔 2026-03-16 17:2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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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동화 서비스 ‘꿈틀꿈틀’의 실제 사진 기반 캐릭터 생성 화면. 사용자가 입력한 아이 사진을 바탕으로 AI가 캐릭터의 특징을 분석해 인물 유사도 95점 수준의 높은 재현율을 보여준다. 특히 여러 장의 동화 페이지에서도 일자 앞머리, 단발 스타일, 특정 의상 등 캐릭터의 고유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아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AI 동화 서비스 ‘꿈틀꿈틀’의 실제 사진 기반 캐릭터 생성 화면. 사용자가 입력한 아이 사진을 바탕으로 AI가 캐릭터의 특징을 분석해 인물 유사도 95점 수준의 높은 재현율을 보여준다. 특히 여러 장의 동화 페이지에서도 일자 앞머리, 단발 스타일, 특정 의상 등 캐릭터의 고유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아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기술이 교육 콘텐츠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아이의 얼굴과 부모의 목소리를 결합한 초개인화 동화 서비스가 등장했다.

에듀테크 기업 베이직인터내셔널은 AI 동화 창작 플랫폼 ‘꿈틀꿈틀(wriggle)’에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 기술을 결합한 ‘트리플 개인화 AI 엔진’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 장과 짧은 음성만으로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비스다.

플랫폼은 사용자가 주인공과 이야기 테마를 입력하면 AI가 스토리를 작성하고 일러스트를 생성한다. 이어 영상과 음성까지 결합된 디지털 동화 콘텐츠로 확장된다. 텍스트 중심의 기존 동화 생성 서비스와 달리 시각·청각 요소를 함께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꿈틀꿈틀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는 아이의 얼굴을 동화 캐릭터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얼굴 특징을 분석해 동화 스타일에 맞게 변환한다. 수채화, 유화,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화풍으로 캐릭터를 생성하며 여러 페이지의 동화 장면에서도 동일한 캐릭터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캐릭터 유사도가 약 95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동화 속 캐릭터가 아이의 헤어스타일이나 외모 특징을 반영해 등장하는 방식이다.

아이 입장에서는 자신과 닮은 캐릭터가 모험을 펼치는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교육 업계에서는 이런 몰입형 콘텐츠가 어린이의 상상력과 자기효능감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플랫폼에는 부모의 음성을 기반으로 동화를 읽어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부모가 약 10초 정도의 음성 샘플을 제공하면 AI가 음색과 억양을 학습해 낭독용 음성 모델을 생성한다. 딥러닝 기반 뉴럴 TTS(Text-to-Speech) 기술을 활용한 방식이다.

맞벌이 가정이나 장거리 출장 상황에서도 부모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려줄 수 있다는 점을 서비스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단순 음성 합성이 아니라 스토리 상황에 맞춰 감정을 표현하는 낭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꿈틀꿈틀은 아이가 직접 남긴 그림일기나 일상 경험을 기반으로 동화를 제작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박물관 방문이나 여행 같은 일상 기록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스토리 형태로 재구성하고 일러스트를 생성한다. 완성된 동화 콘텐츠는 디지털 형태로 보관할 수 있으며 향후 종이책 출판 형태로 제작하는 기능도 검토 중이다.

기업 측은 해당 콘텐츠가 아이의 성장 기록이자 창작 활동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사진과 음성 등 민감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 특성상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회사 측은 모든 데이터가 생성 과정에서 암호화 처리되며 서비스 목적 외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AI 음성 복제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데이터 관리 기준과 윤리 가이드라인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베이직인터내셔널은 향후 서비스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이가 만든 캐릭터가 움직이며 대화하는 인터랙티브 AI 동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이야기를 확장하는 형태다.

생성형 AI 기술이 교육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개인 맞춤형 동화 서비스가 실제 교육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모인다.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에서는 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 기반 스토리 생성, 음성 합성, 이미지 생성 기술이 결합되면서 교육 콘텐츠 제작 방식 자체가 변화하는 흐름이다.

꿈틀꿈틀이 제시한 ‘아이 얼굴과 부모 목소리 기반 동화’ 모델 역시 기술과 가족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실험으로 평가된다.

다만 AI 교육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교육 효과를 입증하고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 과정도 동시에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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