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받자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해진 기쁜 소식을 접했다”며 “세계 영화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거둔 의미 있는 결과에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해당 작품이 문화의 힘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문화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며 “케이팝 특유의 역동성과 한국적 정서, 독창적인 상상력이 결합돼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고 우리 문화의 가능성을 한층 확장했다”고 말했다.
또 매기 강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작품 주제가 ‘골든’을 만든 음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의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증명해 준 창작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의 한국인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매기 강 감독의 수상 소감을 언급하며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세계 중심에서 빛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다음 세대 창작자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더 큰 꿈을 펼치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김구 선생이 말했던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는 나라’라는 꿈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창작의 여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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