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공간소극장이 아시아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국제 공연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공간소극장은 오는 23일부터 '우정과 평화'를 주제로 국제 공연예술 교류 프로그램 'IAPF 2026'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IAPF는 아시아 여러 지역의 예술가들이 모여 공연과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올해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은 일본 무용가 아쯔시 타케노우치가 연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워크숍이 열리며, 27일에는 솔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28일에는 미국 영상 아티스트 크리스 린과 일본 사운드 아티스트 히로코 코미야가 협업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프리퀀시 인 모션'이 무대에 오른다.
5월에는 싱가포르 연출가 콕 헹 룬과 퍼포먼스 아티스트 리즈만 푸트라가 역사적 폭력의 기억을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갈등과 현실 문제를 탐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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