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대전 동·서부 지역 중학생들의 반짝이는 예술적 감수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동·서부 중학생 미술실기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오는 4월 30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사 1층 ‘봄빛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동·서부 중학생 미술실기대회에 참여한 총 531명(동부 212명, 서부 319명)의 학생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가운데 우수작 15점을 엄선해 선보이는 자리다. 동부와 서부 교육지원청이 각각 개최해 온 대회의 성과를 한곳에 모음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부문은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개성 넘치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지역 학생들의 다채로운 시선과 기법을 함께 비교 감상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봄빛 갤러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을 위해 청사 1층에 마련한 열린 문화 예술 공간이다. 연중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며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향유하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공간이 필요한 학교와 기관에 대관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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