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미8군사령관, 캠프 캐롤 방문…작전지속지원능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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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미8군사령관, 캠프 캐롤 방문…작전지속지원능력 확인

연합뉴스 2026-03-16 16:4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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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도하훈련 임진강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도하훈련

(연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4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도하훈련에서 미군 시누크 헬기가 부교를 공중 수송하고 있다.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미2사단/한미연합사단과 한국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및 7공병여단이 참가했다. 2026.3.14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조셉 힐버트 미8군사령관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 중인 16일 경북 칠곡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롤에 있는 APS-4 시설을 방문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확인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APS-4(Army Prepositioned Stock-4)는 미군 장비와 물자를 사전에 저장하고 관리해 유사시 신속한 전력 전개를 뒷받침하는 작전지속지원 체계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한미 연합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양국의 작전지속지원체계 현대화 노력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총장과 힐버트 사령관은 APS-4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유사시 연합전력의 신속한 전개와 작전지속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장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는 한반도 평화·안정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대전에서 작전지속지원 능력은 승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현장확인으로 한미 연합군의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힐버트 사령관은 "이 시설에 보관된 장비는 단순한 물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실질적인 전력"이라며 "우리는 오늘도 대한민국 동맹군과 어깨를 나란히 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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