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17억 빚’ 김구라 “나도 사랑했는데 상황이…” 이혼 심경 (X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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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17억 빚’ 김구라 “나도 사랑했는데 상황이…” 이혼 심경 (X의 사생활)

스포츠동아 2026-03-16 16:3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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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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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구라는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관찰 예능 ‘X의 사생활’ 1회에서 진행자로 나서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담을 공개한다.

이날 김구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배우자의 일상을 지켜보는 설정에 대해 패널 천록담에게 “만약 이런 기회가 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천록담이 “저는 못 지켜볼 것 같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넓은 마음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천록담은 “저는 마음이 넓기 때문에 애초에 이혼을 안 할 것 같다”고 응수했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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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곧바로 “아니, 나도 사랑했는데 상황이 그렇게 돼서 이혼한 거지!”라고 발끈하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솔직 발언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김구라는 199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한편 ‘X의 사생활’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일상을 관찰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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