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게이트' 횡령 혐의 조영탁 IMS 대표 5월 1심 변론 종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집사게이트' 횡령 혐의 조영탁 IMS 대표 5월 1심 변론 종결

연합뉴스 2026-03-16 16:29:28 신고

3줄요약

"특검 수사 대상 아냐" 주장…공범 김예성은 1심 무죄·공소기각

법원 나서는 조영탁 IMS 대표 법원 나서는 조영탁 IMS 대표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김건희 여사 일가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공범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2일 조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외부감사법 위반, 증거은닉교사,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5.12.5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와 함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의 1심 변론이 오는 5월 종결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16일 조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오는 5월 20일 결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결심 공판에서는 특별검사팀의 구형 의견, 변호인의 최후 변론,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이뤄진다.

조 대표 측은 지난 기일과 마찬가지로 본 사건은 특검법 수사 범위를 벗어났으므로 공소기각 대상이며, 설령 수사 대상이라고 보더라도 무죄라고 주장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의 민경민 대표와 김씨의 배우자 정모 씨도 마찬가지로 공소기각을 요청했다.

조 대표는 2023년 IMS모빌리티가 다수 기업으로부터 투자받고 투자금 일부로 자사 구주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35억원을 횡령하고 32억원의 배임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현직 기자에게 약 8천400만원을 주고 회사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를 쓰도록 한 혐의, 압수수색 직전 PC 은닉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조 대표의 공범인 김씨는 지난달 9일 1심에서 일부 무죄, 일부 공소기각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씨가 조 대표와 공모해 차명법인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자금 24억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무죄로, 김씨와 조 대표가 법인 간 허위 용역 작업을 꾸며내 5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검팀은 대기업들이 김씨와 김 여사 간 친분을 고려해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에 있던 IMS모빌리티에 보험성 또는 대가성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으나 결국 김 여사와의 연관성을 규명하지 못했다.

winkit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