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34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인 만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40일 째인 지난 15일, 누적 관객 수 1346만 7811명을 달성했어요. 이는 〈서울의 봄〉(1312만 명)과 〈베테랑〉(1341만 명)의 관객 수를 차례로 넘어선 수치죠.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외화를 포함한 전체 박스 오피스 7위에 진입했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이번 작품의 흥행으로 장항준 감독은 '천만 감독' 타이틀을 얻게 됐는데요. 이와 함께 장 감독이 지난 2023년 선보였던 전작 〈리바운드〉가 오는 4월 3일 극장 재개봉을 확정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활약한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으나, 누적 관객 약 70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어요. 이번 흥행 성과에 힘입어 극장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됐습니다.
영화 〈리바운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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