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글로벌세아그룹이 제지사업 매각을 위해 투자자를 물색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의 제지사업 매각 주관사인 UBS는 다음날 주요 정보를 담은 투자 안내서(티저레터)를 주요 기업에 배포할 예정이다.
글로벌세아그룹은 태림페이퍼와 태림포장[011280], 전주페이퍼 등의 제지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의 제지사업은 국내 제지업계 1위 규모다.
다만 글로벌세아는 제지 사업 매각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고, 매각을 서두르지도 않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세아그룹 고위 관계자는 "티저레터 발송은 잠재적 인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장 가치를 우선 확인해 보는 차원"이라며 "매각을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황이고 매각 자체가 결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제지 산업 전체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우선 기준을 두고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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