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재성, 없어선 안 될 선수"... 양현준 재발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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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재성, 없어선 안 될 선수"... 양현준 재발탁 이유는

한스경제 2026-03-16 15:3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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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이전에 불렀을 때보다 경기력이 훨씬 좋다.”

홍명보(57)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6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에 나설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양현준(셀틱)을 9개월 만에 재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홍명보호는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근교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부름을 받은 가운데 양현준의 재발탁이 눈에 띈다. 홍 감독은 취재진과 기자회견에서 “양현준은 지금 다른 포지션에서 경기하고 있다. 이전 감독 체제에선 윙백으로 좋은 모습 보였다. (전날 마더웰전) 멀티골 자신감도 좋아 보인다. 당연히 대표팀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여러 선수와 소통도 원활히 잘됐다. 대회 중 경기할 곳이 고지대(1600m)인데 그런 곳에서 뛰어본 경험은 적다. 국내 고지대 전문가들과 미팅으로 구체적인 준비를 했다. 훈련 방법과 생활 측면에서 여러 가지를 준비하는 시기였다”고 지난 4개월 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어떤 포지션에선 완성도를 주문해야 하지만 어떤 포지션에선 월드컵 전까지 실험이 필요하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는 좀 더 조합을 찾아야 한다. 오늘 오전에도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부상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 부분은 실험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이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연속성’이다. 그는 “방향성을 이어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지난해 9~11월 평가전을 좋게 마쳤다. 팀이 한 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계속 이어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적응과 관련해선 “고지대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2~3일 후부터 나온다. 선수들마다 다른 상황이 된다. 그걸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고지대로 이동 후 고강도 훈련을 바로 시작할 순 없다. 이란보다 더 높은 지대여서 적응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최근 주춤했던 황희찬(울버햄프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홍 감독은 “보러 갔을 당시 부상을 당해 회복 단계였다. 2주 후 경기에 복귀했고 득점도 했다. 팀이 강등권에 있어 불안하겠지만, 우리 구성원 중에는 좋은 경험이 있고, 어린 선수들 을 잘 이끌어주고 있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주장 손흥민과 베테랑 이재성(마인츠)에 대한 여전한 믿음도 드러냈다. 홍 감독은 “굉장히 중요한 선수들이다. 팀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대표팀에선 없어선 안 될 선수들이다. 손흥민의 경우 현재 득점은 저조하지만 그런 선수들만의 역할은 있다. 잘하고 있다. 이재성도 팀을 전술적으로 잘 이해하고 활용 가치도 제일 높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공격수 손흥민,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미트윌란)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투입할 계획이다. 홍 감독은 “3명 모두 장단점이 다르다.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때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표팀 본진은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밀턴케인스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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