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영화 3부작으로 새롭게 제작된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은 ‘내부자들’이 프리퀄 성격의 3부작 영화로 다시 제작된다. 작품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형성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시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에 참여하고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맡아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자들’은 지난해부터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해 제작 준비를 이어오고 있으며, 1부와 2부는 올해 동시 촬영,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내부자들’은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는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선보인 SLL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현재 주요 캐스팅을 진행 중인 ‘내부자들’은 2026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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