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동구가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동구보건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이다. 다만, 과거에 이미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울산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95명에 대해서도 무료 접종이 함께 이루어진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거주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동구 지역 내 45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방접종 콜센터(☎052-209-4068)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실제 지표로도 증명되고 있다. 2024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9,919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사업 시행 전 24%에 불과했던 접종률은 2026년 2월 기준 54.2%로 약 2배 이상 급증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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