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병진 기자] 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에 참가할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치러질 월드컵 전 마지막 시즌 중 A매치를 대비한 것이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포함되었으며,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양현준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양현준은 최근 소속팀 셀틱에서 멀티골을 포함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대표팀 재승선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명단 발표에서 부상이 우려되는 황인범을 포함시켜 월드컵을 앞둔 전력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는 5월 중순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미국 사전캠프로 출국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A매치를 마지막 모의고사로 삼아 월드컵 본선에 가장 적합한 경쟁력과 실력을 갖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고지대 전문가와의 미팅을 통해 훈련 방법 및 생활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번 유럽 원정은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중요한 단계로, 홍명보 감독은 소속팀에서의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상으로 인한 변수에 대비하여 실험해야 할 포지션과 선수 조합을 고려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조를 이루었다. 3월 A매치 상대인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는 월드컵 본선 상대를 대비하기 위한 스파링 파트너로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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