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승현 동료→호주국대' 오러클린, '시즌아웃' 매닝 대체 선수로 영입…"삼성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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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승현 동료→호주국대' 오러클린, '시즌아웃' 매닝 대체 선수로 영입…"삼성 승리 기여"

STN스포츠 2026-03-16 14:1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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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오러클린. /사진=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 /사진=삼성 라이온즈

[STN뉴스] 유다연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호주 국가대표 출신 잭 오러클린을 영입했다.

삼성은 "좌투수 오러클린을 영입했다. 팔꿈치 인대 급성 파열로 시즌아웃된 맷 매닝 대체 선수"라고 16일 밝혔다.

삼성의 1선발로 꼽혔던 매닝이 지난달 팔꿈치 급성 파열로 수술받게 됐다. 대체 영입 선수를 알아보던 삼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 국가대표로 뛰었던 오러클린에 주목했다.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까지 수준급의 국가대표와 WBC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즉시 영입이 가능한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오러클린은 매닝의 부상 대체 선수다. 6주간 5만 달러(7476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키 196cm에 몸무게 101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4시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MLB) 데뷔에 성공했다. 빅리그 통산 4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ERA) 4.66 이닝당 출루율(WHIP) 1.86을 기록했다.

오러클린은 지난 9일까지 열린 WBC 조별 예선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경기 출전해 6.1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했다. 대만과 3이닝 무실점, 한국과 3.1이닝 1실점(무자책)의 성적을 냈다.

계약 후 "지난 며칠 동안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KBO리그에서 뛴 외국인 선수들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며 "좌투수 이승현과 한솥밥을 먹이도 했다. 삼성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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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기자 dayeon@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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