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우체국 맞손,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로 고독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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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우체국 맞손,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로 고독사 막는다

경기일보 2026-03-16 13:5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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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식 모습. 강화군 제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식 모습.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주민 고독사 예방을 목저기으로 우체국과 손을 잡고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벌인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강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 집배원들은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또 생필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건강 상태나 생활 상황을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군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린다.

 

군은 집배원 신고를 받으면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군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작업을 끝내면 곧바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영 강화우체국장은 “집배원은 지역 곳곳을 가장 잘 아는 생활 밀착형 인력인 만큼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복지안전망이 한층 더 면밀해질 것”이라며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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