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경기도의 ‘노인장기요양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1천만 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국공립 노인장기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과천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모두 도에서 부담한다.
시는 이를 통해 대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치과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밀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구강검진과 예방 치료를 진행한다. 또 돌봄 종사자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구강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구강위생용품을 배부, 시설 내 구강관리 환경을 개선한다.
그동안 시는 보건소와 함께 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정기 방문하는 순회 구강건강관리 사업과 경로당 중심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개선하면 전신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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