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행락객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도서지역에 대한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탄도항 및 풍도 일원에서 ‘제16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봄꽃 개화기를 맞아 ‘야생화 천국’으로 불리는 풍도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단원경찰서와 안산소방서 그리고 안산교육지원청 등이 지역 내 주요 안전과 관련된 기관장이 모여 민생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안산시만 운영하는 대표적 안전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 이영찬 단원경찰서장, 고영주 안산소방서장과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 련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해상사고 예방과 도서지역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평택해양경찰서 경비정과 안산시 어업지도선 안산바다호에 각각 나눠 탑승한 뒤 탄도선착장을 출발, 풍도에 이르기까지 약 35㎞(19해리) 구간의 해상을 순찰했다.
이를 통해 해상사고 취약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기관 간 비상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
특히 풍도에서는 ▲풍도치안센터 ▲풍도보건진료소 ▲풍도분교 ▲야생화 군락지 등 주요 지점을 시찰하며 치안, 의료, 교육, 환경 및 상춘객 안전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풍도 일원 도서지역과 해상 안전 점검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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