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1루수→좌익수→이젠 3루수로 변신! '19년차' 서건창 핫코너 출격, 사령탑 "어제처럼만 해주면 무난" 끄덕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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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1루수→좌익수→이젠 3루수로 변신! '19년차' 서건창 핫코너 출격, 사령탑 "어제처럼만 해주면 무난" 끄덕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16 12:5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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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서건창(키움 히어로즈)이 새로운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다. 

키움은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방문게임을 치른다. 

이날 키움은 트렌턴 브룩스(좌익수)~안치홍(지명타자)~이주형(중건수)~최주환(1루수)~박찬혁(우익수)~서건창(3루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박한결(2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선발투수는 네이선 와일스다. 

눈에 띄는 점은 3루수로 서건창이 출전했다는 점이다. 그는 2008년 프로 데뷔 후 지난해까지 대부분의 경기를 2루수로 출전했다. 3차례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특히 키움의 전신 넥센 시절인 2014년에는 128경기 타율 0.370(543타수 201안타) 7홈런 67타점 48도루 OPS 0.985의 성적으로 KBO 최초로 단일시즌 200안타 고지를 밟아 MVP까지 차지했다. 

이후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했을 때만 해도 서건창은 2루수를 지켰다. 하지만 2024년 고향팀 KIA 타이거즈 이적 후 1루수로도 나오면서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외야수 겸업까지 시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으로 돌아온 서건창은 시범경기 첫 3경기에서는 1루수로 출전했다. 그러다 15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는 7회 대타로 나온 후 수비에서 3루수로 나섰다. 



수비에서는 한 차례 타구를 처리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9회 선두타자 이희성의 타구가 3루 쪽으로 애매한 바운드로 향했다. 그러나 서건창은 타구의 움직임을 제대로 포착해 잡은 후, 침착하게 1루로 송구해 타자를 잡았다. 

다음날 취재진과 만난 설종진 키움 감독은 "3루수가 확정된 건 아니다. 세네 명을 두고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최주환을 중심으로 올해 신인 김지석, 그리고 서건창까지 올해 시범경기에서 기회를 받고 있다.

1군에서 한 번도 3루수로 나서지 않은 서건창의 핫코너 수비는 어땠을까. 설 감독은 "어제처럼만 해준다고 하면 무난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도 테스트삼아서 한번 스타팅으로 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베테랑 안치홍의 3루 기용은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다. 설 감독은 "안치홍은 지명타자와 1루수를 생각 중이다. 방망이 쪽에 무게감을 두고, 수비는 부담이 있을 것 같아서 90%는 1루수와 지명타자로 내보낼 생각이다"라고 얘기했다. 

사진=부산, 양정웅 기자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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