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열었다.
고창군은 14일 오전 11시 30분 대산면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및 마을 화합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전경열 기자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임정호 군의원, 오세현 군의원,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된 사업으로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건축면적 약 87평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 공동체 지원센터와 연계해 요리·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열린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전경열 기자
마을 대표로 인사를 전한 최경심 구동마을 이장은"'나와 너, 우리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처럼 이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이렇게 뜻깊은 커뮤니티 공간을 완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 세대 간 소통의 중심이 되어 구동·남계마을이 더욱 활기찬 공동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동·남계마을은 2023년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과정을 거쳐 약 3년간의 준비 끝에 이날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식 이후에는 주민 화합잔치가 이어지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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