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재개…3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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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재개…3년만에 부활

경기일보 2026-03-16 11:3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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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청사 전경. 경기일보DB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청사 전경. 경기일보DB

 

정부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또 공사비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새롭게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7일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신청 접수 및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민간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향상 등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경우, 공사비에 대한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 받는 사업이다. 2014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후 2023년까지 10년간 약 8만건을 지원해왔지만, 2024년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 상태였다.

 

국토부는 이번에 사업을 재개하면서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한다. 먼저 기존 4%였던 기본 이자지원율을 0.5%p 상향(4.5%)하고,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이 높거나(30% 이상) 차상위계층·다자녀·고령자·신혼부부 등에 해당하는 경우 1%p를 추가해 최대 5.5%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개선된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지원조건 내용. 국토부 제공
이번에 개선된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지원조건 내용. 국토부 제공

 

또 비주거 대형 건축물에서도 다양한 에너지 절감 노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도를 기존 50억에서 200억으로 확대하고, 성능개선비율에 따른 차등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잡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사업 신청 절차도 개선해 신청자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은 그린리모델링 예비 건축주가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그린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건축물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 사전 진단 ▲예상 공사비용 및 냉·난방비 절감 효과 분석 ▲최적 개선 방안 제시 등 맞춤형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달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역량 있는 컨설팅 수행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업체들의 컨설팅 역량 등을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상반기 중 희망 건축주를 모집하는 등 컨설팅 지원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혜택과 무상 컨설팅의 결합 지원은 비용 부족과 정보 부재로 그린리모델링을 망설이던 국민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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