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연일 반전 메시지…"신은 어둠의 편에 동원될 수 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교황 연일 반전 메시지…"신은 어둠의 편에 동원될 수 없어"

연합뉴스 2026-03-16 11:08:51 신고

3줄요약

중동지역 희생자 위해 기도…휴전·대화 촉구

레오 14세 교황 레오 14세 교황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이 중동 평화를 호소하며 연일 반전 메시지를 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로마 교외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세계의 많은 형제, 자매들이 전쟁으로 문제와 차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으로 인해 발생한 폭력적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이란 전쟁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일부는 이런 치명적인 결정에 하느님의 이름을 끌어들이지만, 신은 어둠의 편에 동원될 수 없다"며 "하느님을 부르는 자들은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주간 안젤루스 기도 시간에도 중동지역의 희생자를 위한 기도를 당부하며 대화와 평화를 촉구했다.

그는 "학교와 병원, 주거지역을 강타한 공격에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동의 기독교인과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을 대신해 이 분쟁의 책임자들에게 호소한다"며 "휴전을 선언하고 대화의 길을 다시 열어달라. 폭력은 결코 정의와 안정, 평화로 이어질 수 없다"고 촉구했다. .

교황청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뒤로 여러 차례 반전 메시지를 내며 평화를 촉구하고 있다.

eshin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