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연봉 대폭 상승... 車업체와 격차 커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반도체 호황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연봉 대폭 상승... 車업체와 격차 커진다

M투데이 2026-03-16 11:08:28 신고

3줄요약
(출처 : 삼성전자)
(출처 : 삼성전자)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 5,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6,700만원으로 전년보다 2,800만원 늘었고, 여성 직원 역시 1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00만원 증가했다. 임원의 평균 연봉도 7억 4,400만원으로 전년보다 7,3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SK하이닉스)
(출처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아직 사업보고서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평균 연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2024년 기준 평균 연봉이 1억 1,700만원 수준이며 PS(초과이익분배금), PI(성과급),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하면 직원들의 실질 보상 규모가 2억원에서 최대 4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반면 자동차 업계의 평균 연봉은 감소하거나 상승폭이 미미해 반도체 업계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기아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 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0만원 감소했다.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1억 3,500만원으로 200만원 줄었고,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은 1억1600만원으로 200만원 증가해 남녀 간 격차는 1,900만원으로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 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0만원(1.5%) 증가했다. 

전기차 시장 둔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외부 변수로 급여와 상여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 2,400만원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급증하면서 보상 규모 역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시장 둔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임금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되며 두 산업 간 보상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