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 중인 해양바이오뱅크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는 해양생물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분야의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해양바이오뱅크는 이러한 해양자원 중 항산화·향균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소재를 발굴해 산업계와 연구기관에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다.
해양바이오뱅크가 획득한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 제도는 바이오뱅크의 운영체계와 품질관리, 기술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적 공신력을 보증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해양바이오뱅크가 제공하는 해양미생물 자원의 품질과 신뢰성이 국제적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식품·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해양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관련 소재의 상용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인정 획득은 해양바이오뱅크가 국제적 수준의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많은 기업이 해양바이오 소재를 활용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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