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간담회./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력해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김해시는 지난 13일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 퇴원 이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퇴원 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절차 △김해시-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건강보험·장기요양 주요 연계 사업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퇴원 예정 환자를 시청 통합돌봄과로 의뢰하면,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재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즉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돼 주목을 받았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돌봄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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