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다툼이 발생하자 하차 요청을 무시하고 차량을 몬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수정경찰서는 감금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10시24분께 차량을 이용해 이동 중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와 다툼이 발생하자 B씨의 하차 요청에도 차량에 태워 운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격 끝에 성남시 수정구 영장산 터널 인근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B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해 A씨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다른 이성을 본 것에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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