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 “‘라이프 스트리트’ 조성”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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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 “‘라이프 스트리트’ 조성” 공약 발표

경기일보 2026-03-16 10:1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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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제5호 공약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 스트리트’ 조성 안내 포스터. 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제5호 공약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 스트리트’ 조성 안내 포스터. 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주택 3만호 AI 신도시’ 공약에 이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문화를 재편하는 제5호 공약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 스트리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광주에서 반복된 초대형 쇼핑몰 유치 논의는 사업기간이 길고 지역 상권과의 갈등으로 번번이 지연됐다”며 “광주는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대 쇼핑몰 대신 시민이 걷고 머무르며 즐기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키즈·교육·문화·외식기능이 결합된 중소형 특화 복합시설 유치다.

 

기존 폐쇄형 대형 유통시설에서 벗어나 쇼핑과 여가를 한곳에서 누리는 개방형 ‘라이프 스트리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대형 서점,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취미 전문관 등 체험형 매장을 유치하고 버스킹 광장과 플리마켓 존을 상설화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역세권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활용해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소공연장 등을 건립,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을 위한 ‘광주형 팝업스토어 단지’ 조성안도 포함됐다.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를 모델로 한 컨테이너형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창의적 건축 설계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해 디자인과 창업이 결합된 혁신상권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박 예비후보는 “집 앞에서 모든 생활 편의를 누리는 ‘슬세권(슬리퍼+역세권) 생활도시’를 만들겠다”며 “초대형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임기 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실무경험 확대를 위한 ‘광주형 일자리 상생 패키지’ 공약도 함께 내놨다.

 

시가 직접 기업과 청년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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