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가 ‘2026학년도 2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대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고려대 안산병원이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의료·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탐구·실험 중심의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초등학교 5학년 10명과 6학년 15명 등 총 25명으로 이들은 올 1월 필기시험과 2월 심층 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14일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센터 운영 소개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안내했으며, 이어 학생들의 첫 수업과 함께 교육 일정이 시작됐다.
영재교육센터 교육과정은 의료·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험·탐구 활동과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과학과 의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실험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들어서 정말 기대된다”며 “영재교육센터에서 열심히 배우며 꿈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대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지역 대학병원이 협력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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