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65일 축제도시' 선언...글로벌 Top5 도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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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65일 축제도시' 선언...글로벌 Top5 도시 도전

이데일리 2026-03-16 10: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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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대표 축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365일 축제도시 서울’을 선언했다. 한강을 핵심 무대로 확대하고 통합 브랜드인 ‘펀 서울(Fun Seoul)’을 내세워서 글로벌 Top5 도시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한강 드론라이트쇼 (사진=이데일리DB)


서울시는 16일 서울스프링페스티벌과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어텀페스티벌과 서울윈터페스티벌 등 2022년부터 매년 하나씩 선보인 4대 축제를 연중 끊이지 않게 잇는 ‘365 축제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전략은 △한강 축제 무대 확대 △시민 참여형 콘텐츠 강화 △통합 정보 제공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우선 서울의 대표 봄 축제인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행사 기간을 기존의 7일에서 26일로 늘리고 주요 무대를 한강으로 옮긴다.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내달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등지에서 ‘Ride the Seoul Vibe’를 주제로 열린다. 개막일에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원더쇼와 시그니처쇼, 로드쇼를 포함한 프로그램과 물 위의 회전목마 등 한강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여름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인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뚝섬·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수영·자전거·달리기로 구성된 이 축제는 올해부터 상급·초급 코스에 ‘중급자’ 코스를 추가해 어린이와 외국인의 참여 폭을 넓힌다. 개막 당일 드론라이트쇼와 치맥 파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강변음악회와 같은 연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서울어텀페스티벌은 올해 2회째를 맞아 총 72일간 운영한다.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강을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창작·참여·국제교류 등 204개 공연예술 작품과 축제를 만날 수 있다. 공연예술 창작의 본산인 대학로를 중심으로 세계불꽃축제와 서울바비큐페스티벌, 서울미식주간, 정동야행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해 약 1100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텐밀리언셀러’ 축제에 오른 서울윈터페스티벌은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59일간 한강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보신각, DDP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강과 도심 야간 경관을 연계한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이고 글로벌 관광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시는 축제의 성과가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약 8만 명 수준이던 4대 축제 참여인원은 지난해 약 1300만 명으로 증가했다. 4대 축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도 지난해 약 3억 4000만 뷰를 기록해 국내 공공축제에 유례 없는 성과를 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시는 도심 중심의 축제 무대를 한강까지 확대한다.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축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한다. 연중 진행되는 시·구·민간 영역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펀 서울’ 누리집을 개편하고, AI 챗봇을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연간 ‘축제캘린더’·‘축제지도’를 운영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서울 방문 외국인 3000만 명, 사계절 축제 방문객 6000만 명, 경제 파급효과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축제의 힘을 바탕으로 서울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Top5 도시에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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