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정재헌 CEO "AI 전환 정답은 현장에…'우문현답'이 AX 동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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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재헌 CEO "AI 전환 정답은 현장에…'우문현답'이 AX 동력 될 것”

데일리 포스트 2026-03-16 09:5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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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정재헌 CEO 이미지 제공/ SKT
ⓒ데일리포스트=정재헌 CEO 이미지 제공/ SKT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I 전환은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문제를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AI를 통해 불편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모여 SKT만의 AX 플라이휠을 돌리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SKT 정재헌 CEO)

SK텔레콤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AX”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사 AX(AI Transformation)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전 구성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사업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 것.

16일 SKT는 비(非)개발직군을 포함 모든 구성원이 본인업무에 특화된AI를 만든다는 ‘1인 1 AI에이전트’ 목표로 지원시스템 오픈, 상세 로드맵을 공개했다.

우선 SKT는 코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어도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범용성이 강한 '에이닷 비즈' ▲마케팅 및 데이터 추출에 특화된 '폴라리스'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및 코딩을 돕는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제공한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SK텔레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SK텔레콤

이 플랫폼을 활용해 구성원들이 자연어 형식으로 질문을 하거나 블록쌓기를 하듯 모듈을 조합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것.

AX가 기업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AXMS(AX Management System)’도 정식 가동했다. ‘AXMS’는 개인이 제출한 혁신 아이디어와 진행 과정, 피드백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사내 지식 활용도를 높여준다. 또 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SKT는 AX 아이디어 공모와 교육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AX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약 18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중 핵심 프로젝트를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선정해 올 3분기 내 상용화 및 전사 확산을 목표로 실무자와 개발부서가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 밖에도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성원의 AI 실무 활용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해커톤을 열고 혁신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2차 AX 프로젝트 선정과 우수 성과 포상 등을 통해 성공 사례를 전사에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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