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로우키로 대응하면서 시간을 끌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이란에서 중국을 빼기 위해 위안화를 결제하는 상선은 보내준다고 했고, 일본은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리고 기뢰를 해체하는 일본 부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이를 협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비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우리 압박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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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논의를 통한 ‘시간 끌기’를 제안했다. 그럼에도 트럼프의 압박이 거세질 경우 파견 요청을 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상군이 투입되면 이 전쟁은 차원이 달라진다”면서 “미국이 게릴라전으로 역사상 이긴 적이 없다. 이란은 완전 산악지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주가 고비”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도 ‘이긴 전쟁이다’ ‘100% 다 괴멸됐다”고 얘기하지 않았나“라면서 ”이란도 끝까지 간다고 했지만 지금처럼 상황이 악화된 상태에서 전쟁을 계속할 마음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타협점에서 전쟁을 끝내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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