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천원으로 내집 마련” 관심 집중…인천 '천원주택' 신청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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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천원으로 내집 마련” 관심 집중…인천 '천원주택' 신청 첫날

경기일보 2026-03-16 09:4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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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 남동구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천원주택 접수 신청 현장에서 주민들이 안내를 듣고 있다. 박귀빈 기자
16일 인천 남동구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천원주택 접수 신청 현장에서 주민들이 안내를 듣고 있다. 박귀빈 기자

 

인천시가 하루 1천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2026년 천원주택’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천원주택은 하루 1천원, 월 3만원의 임대료로 주거를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천원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가 지원한도액 범위에서 전세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i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입주대상자는 최대 6년간 월 3만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며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해 종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입주 신청 대상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유형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천원주택 유형을 신혼·신생아Ⅱ형, 전세임대형·든든주택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6월4일 입주자 선정 발표를 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지원과 함께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권 유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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