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공포에 美증시 하락…유가 100달러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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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공포에 美증시 하락…유가 100달러 재돌파

데일리임팩트 2026-03-16 09:3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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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클립아트코리아


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미국 경제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이 이란 공격을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전환했다. 전쟁 장기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금리 인하 기대도 약화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까지 금리 동결 확률은 77.1%로 높아졌다.


◇3대지수 일제히 하락

- 1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6% 하락한 4만6558.47에, S&P500지수는 0.61% 하락한 6632.19, 나스닥종합지수는 0.93% 하락한 2만2105.36에 거래를 마쳤다.

- 국제금값은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물 금값은 전날보다 1.2% 떨어진 온스당 5019.68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한중일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파견 요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중으로 여러 국가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호위하는 연합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5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구했다.

- 한편 청와대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美석유업계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답 없다"...백악관에 경고

- 미국 주요 석유기업 엑손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의 CEO들이 최근 백악관 회의에서 "에너지 위기가 더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검토 중인 정책 수단들이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며, 유일한 해법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유가가 계속 오를 것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인정했다. 다만 미 국방부가 해협 개방 방안을 보고했으며, 이를 수주 내 실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더그 버검 내무장관은 "24시간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으며, 자국 기업들이 고유가에 대응해 증산을 선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장기 해법 차원에서 베네수엘라 석유 증산 방안도 논의 중이다.


◇유가 100달러 재돌파…美 "하르그섬 석유시설 타격 가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Kharg Island) 석유시설 타격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유가가 100달러선위에서 마감했다.

- 중동전쟁이 2주를 맞은 13일(현지시간)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3.14달러로 전장보다 2.7% 상승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22년 7월 말 이후 3년7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71달러로 전장보다 3.1%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하르그섬의 이란 군사시설을 공격하도록 지시했지만 원유 인프라는 공격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공격을 계속할 경우 원유 수출시설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늘의 특징주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분석에 힘입어 5.13% 상승했다. 웨드부시 증권이 메모리 부족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는 문제라면서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500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 오는 16~19일 GTC(GPU 개발자 콘퍼런스)를 앞두고 있는 엔비디아는 1.58% 하락한 180.25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 샌디스크는 6.92% 급등한 661.62달러로 치솟아 올해 전체 상승률을 179%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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