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다가온 '3루수 최주환' 시나리오...윤곽 드러난 2026 키움 내야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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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온 '3루수 최주환' 시나리오...윤곽 드러난 2026 키움 내야진 구성

일간스포츠 2026-03-16 09:1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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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최주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사진은 시범경기에서 3루수를 소화하고 있는 최주환. 

'3루수 최주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고 있다. 

2026 KBO리그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숙제는 내야진 주전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 2시즌 팀 공격을 이끌었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하며 공석이 된 '핫코너(3루수)'를 채우는 게 시급하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지난 12일 개막한 시범경기에서 4경기 중 3경기에서 최주환을 3루수로 썼다. 두산 베어스와의 12일 경기, NC 다이노스와의 14·15일 경기가 그랬다. 

최주환은 두산 베어스 시절이었던 2017시즌, 주전 2루수였던 오재원(은퇴)의 빈자리를 메우며 자신의 수비 능력을 증명했다. 원래 좋았던 타격 능력까지 빛나며 2021시즌을 앞두고 SSG 랜더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시즌은 1루수였다. 2023년 11월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그는 현재 빅리거인 김혜성(LA 다저스)이 키움에서 2루를 지키고 있어 1루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그해 그는 높은 수비율과 송구 처리 능력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2025)도 풀타임 1루수로 나섰다. 

설종진 감독은 송성문이 MLB로 떠난 뒤 공석이 된 3루수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신예부터 베테랑까지 3루 훈련을 지시했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안치홍도 그중 한 명이었다. 최주환이 3루 수비 훈련을 할 때는 어디까지나 경쟁 시너지를 끌어내기 위한 포석으로 보였다. 하지만 리허설 무대인 시범경기에서도 최주환은 3루수로 나서고 있다. 

최주환은 12일 두산전에서 파울 타구 처리를 하다가 실책을 범했지만, 일단 무난하게 3루 수비를 소화하고 있다. 유격수는 타격에서도 성장세를 이룬 어준서가 유력해 보이고, 2루수는 신인 박한결이 출전 기회를 많이 얻고 있다. 원래 외야수로 나설 것으로 보였던 외국인 타자 트렌턴 브룩스는 4경기 모두 1루수로 나섰다. 타격 능력만큼은 여전히 1군급인 안치홍은 지명타자로 주로 나섰다. 

3루수로 가장 많이 교체 투입된 선수는 신인 김지석이다. 설종진 감독은 진심으로 최주환을 3루수로 쓸 계획이다. 수비 적응에 집중하는 과정일까. 아직 최주환은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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