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5~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7분 추가골을 터뜨려 소속팀 마인츠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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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이어가며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을 챙겼다. 승점 3을 챙긴 마인츠는 승점 27을 기록,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 장크트파울리(승점 24)와 승점 차도 3으로 벌렸다.
이재성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필리프 음베네의 크로스를 파울 네벨이 골 지역 정면에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마인츠는 후반 초반 이재성의 발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셰랄도 베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ek.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이재성이 수비수 태클을 피하며 점프해 왼발로 공의 방향을 바꿨다. 이 공은 골문 안으로 천천히 굴러 들어갔다.
이재성은 지난 8일 슈투트가르트전 헤더 득점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번 득점으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 4호 골이자 공식전 6호 골(리그 4골·유럽대항전 2골)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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